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9주차 강의내용

비판하기

인사부에 근무하는 A에게 회사 전체의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업무가 떨어졌다. A는 시간부족과 자료부족의 이유로 제대로 된 분석과 평가 없이 현황만을 제시한 기획서를 제출하였다.
부서 회의 시간에 동료 B로부터 기획서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받은 A는 감정이 상해서 B에게 너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런데 며칠 뒤 A는 B가 작성한 기획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B는 어떤 증거나 자료를 충분히 제시하고 객관적, 과학적으로 인사시스템의 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A는 B가 단순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의식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안으로 바뀌어 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용어정리 
27p
논증: 옳고 그름을 이유를 들어 밝힘. 또는 그 근거나 이유
추론: 어떠한 판단을 근거로 삼아 다른 판단을 이끌어 냄
지엽적: 본질적이거나 중요하지 아니하고 부차적인

28p
회의(성): 의심을 품음, 상식적으로 자명한 일이나 전통적인 권위를 긍정하지 아니하고 부정적인 태도로 의심하여 보는 일

28p 학습문제 추가할 것!!!
3. 비판적 사고의 의미 중 설명이 맞지 않는 것은?
① 비판적 사고의 주요 목적은 어떤 주장의 단점을 파악하려는 데 있다
② 비판적 사고를 하려면 우리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③ 비판적 사고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에 바탕을 둔 합당한 근거에 기초를 두고 하는 것이다.
④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어떤 주제나 주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4.  비판적 사고의 개발 태도 중 결론에 도달하는데 있어서 감정적, 주관적 요소를 배제하고 경험적 증거나 타당한 논증을 근거로 하는 태도는?
① 지적 회의성     ② 객관성     ③ 체계성   ④ 결단성

5. 비판적 사고의 개발 태도 중 개인의 신념이나 탐구방법을 변경할 수 있고 특정한 신념의 지배를 받지 않는 융통성에서 배격하는 태도 중 아닌 것은?
① 고정성     ② 독단적 태도     ③ 경직성   ④ 유연성

에디슨 필라멘트 연구
 https://www.youtube.com/watch?v=YKF6IzvfA_k


추가 Report

본인의 인생 중

닥친 문제가 아닌,

(1)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찾아내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2) 문제임을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경험을

잘 생각해보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세요.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

(1) 문제의식

(2) 찾아낸 문제

(3) 문제점

(4) 해결 방법 / 해결하지 못한 이유


11월 27일(화) 강의시간에 일괄제출

A4 용지 1장 이내(최소 2/3 이상 작성하세요)

글자크기 10, 줄간격 1.0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중간고사 성적확인

중간고사 성적확인방법입니다.

교탁 위에 정답지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앞으로 나와서 시험지를 받아 성적을 확인 후

시험지를 제출하고 들어가세요.

30점 만점입니다.

시험지 가지고 자리로 들어가지 마세요.

시험지는 앞에 나온 상태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보고 들어가세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직접 물어보세요.

대충 보고 들어간 후 친구와 얘기 하고 나서 다시 나와 보여달라고 하지 마세요.



---

중간고사 성적이 13.9 점 이하이신 분은 추가 Report 제출 있습니다.

(14.0 이상은 제외)

중간고사 성적 10점 이하이신 분은 추가 Report 필수 제출입니다.

 Report 주제는 다음에 공지하겠습니다.

( 상대평가이니, 성적을 올려드릴 여지가 있을 때

올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1차 Report 미제출자: 제출하면 이름 지워드려요

김성은
김솔비
김정희
김지은

김예진

남인우
서연수
윤수현
이유빈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8주차 강의

브레인스토밍이란?
브레인스토밍 발상법은 광고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기법이다. 이 기법의 핵심은 그룹별 아이디어 발상 과정에서 ‘좋다’ ‘나쁘다’ 같은 아이디어의 수준을 판단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조직 내 상하 관계도 무시한 채 어떤 생각이라도 말하게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해 ‘두뇌 폭풍’을 일으킨다.

브레인스토밍의 창시자
알렉스 오스본(Alex Osborn, 1888∼1966)은 광고회사 비비디오(BBDO) 창립자의 한 사람으로, 브레인스토밍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생 동안 엄청난 시간을 창의성과 상상력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그는 브레인스토밍을 “머리를 써서 어떤 문제를 공격하는 것(using the brain to storm a problem)”으로 간단히 정리했는데, 이 개념은 회의실에서 신입사원들이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각했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 수도꼭지를 잠그라
오스본과 그의 동료들은 1939년에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기법을 창안했고 이를 『크리에이티브 파워(Your Creative Power)』에서 소개했다(Osborn, 1949). 보통 5∼8명으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킴으로써 ‘두뇌 폭풍(brain storm)’을 일으킨다. 아이디어들이 확산되며 눈덩이 뭉쳐지듯 연쇄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눈 굴리기(snow bowling) 기법이라고도 한다. 그는 남의 아이디어를 비판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수돗물에 비유했다. 수도꼭지에서 찬물과 더운물을 동시에 틀면 미지근한 물밖에 얻을 수 없다는 것. 차갑게 비판 받지도 못할 뿐더러 뜨거운 아이디어를 얻지도 못하기 때문에 회의가 끝날 때까지 찬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비판)를 잠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스본은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참여자가 지켜야 할 네 가지 규칙을 제시했다(Osborn, 1949).

브레인스토밍의 4단계
첫째, 오리엔테이션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참석자 입장에서는 과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다. 사회자는 참석자 모두에게 “다음 회의 때까지 아이디어를 100개 이상 가져오세요”라는 식으로 아이디어의 목표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 단계에서 아이디어의 목표 수치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Bergh, Reid, &Schorin, 1983)

둘째, 개별 발상 단계다. 각자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단계이지만 이때 각자가 흩어져 다른 일을 하며 아이디어를 낸다는 뜻이 아니라 집단 전체가 모여 있는 상태에서 개인별로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중요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아이디어 목표 수치를 달성해야 한다.

셋째, 집단 토론 단계다. 각 개인은 순서대로 같은 수만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더 이상 아이디어가 없으면 집단 토론에 들어간다. 남의 아이디어만 듣고 자기 아이디어는 내놓지 않는 무임 승차는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 아이디어가 설명되면 비슷한 아이디어끼리 분류하고, 이질적인 아이디어라도 둘 이상을 합치면 더 좋아지는 것끼리 결합시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한다.

넷째, 평가 단계다. 집단 토론에서 곧바로 평가할 수도 있으나 좀 더 객관화하기 위해 하루쯤 지난 다음에 해도 좋다. 평가에서 동점을 방지하려면 참여자를 5∼7명처럼 홀수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서구원·이두희·이인호, 2006). 민주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가 반드시 최적의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기에, 경험 많은 선배의 견해를 들어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한다.

피라미드 구조화 25p
<민토 피라미드로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의 저자인 바바라 민토는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 책은 그가 비즈니스 현장의 기획자와 전략가를 위해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를 익숙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려 쓴 것이다. 업계에서는 ‘민토 피라미드’라는 말이 유행한 적도 있다.

생각을 피라미드 형태로 분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두뇌는 정보를 인식할 때 일정한 규칙을 부여하기 때문에 관련성 있는 내용들을 모아 범주화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런 ‘그루핑’과 ‘요약’의 과정을 피라미드로 구조화하게 되면 글 전체는 물론 각 문단,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고리 등에서 논리가 제대로 짜여졌는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참고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39391.html

바바라 민토의 민토 피라미드 25p
맥킨지 컨설턴트의 역량은 논리적 사고(Logical Thinking, 로지컬 씽킹)에 기반한다. 논리적 사고는 맥킨지의 전설적인 컨설턴트 바바라 민토가 정립한 이론이다.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고 분석해서 논리적으로 정리해 해결하는 사고방식이다. ‘민토 피라미드(Minto Pyramid)’를 기반으로 한 논리적 사고는 맥킨지를 넘어 모든 경영 컨설팅 회사의 바이블이 됐다.

민토 피라미드는 마치 나무의 가지치기와 같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도식화하고 하나씩 푸는 과정을 통해 문제의 답을 찾아가되, 생각해볼 수 있는 모든 가설을 다 표기하고 분석해 누가 공격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각 논리의 가지에는 하나씩 문제에 대한 답이 가설 형태로 주어지며 이 가설에 대한 검증은 크게 사실과 벤치마킹으로 이루어진다. 데이터와 사실에 근거한 내용으로 검증하고, 때로는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사례를 통해 검증한다. 하나의 논리적 가지에 대해 이와 같이 답을 정리하다 보면 큰 문제에 대해 결론을 만들어가는 귀납 방식이 적용된다. 그야말로 논리 흐름을 통해 전략을 검증하고 세워가는 전형적인 분석과 이성적인 영역이다.

참고출처: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0664

So-what 기법
반복된 질문을 통하여 사실에 암시된 모든 중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문제해결기법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중간고사 안내(100% 확정공지)

일시
10  16() : 4교시(12:30~ )  504, 505, 506호실

배점
30점 만점

문제유형
4지선다형 객관식: 1X 5문항

보기에서 고르는 문형: 2X 5문항

단답형+약서술형: 3X 5문항 (밑줄 하나 당 한 음절이 들어갑니다.   , 2음절 단어라면, 밑줄이 2개 그어져 있습니다.  : 문제_ _능력  문제해결능력)


꼭 보셔야 하는 페이지 – 100% 확정공지

4지선다형 객관식: 1X 5문항
교재의  <학습 문제> 객관식 문제 중 3문항(~20p)
Report 제출자라면 맞출 수 있는 1문항
14~15p

보기에서 고르는 문형: 2X 5문항
다음 용어의 개념을 강의 내용에 근거하여 정리 해 두세요.
(교재+블로그 모두 정리해 두세요)
Big picture,   M&A,  M/S,  MECE,  R&D,  규모의 경제
그룹핑,  레드오션,  블루 오션,  이슈트리,  패러다임
자유연상법, 강제연상법, 비교발상법 

단답형+약서술형: 3X 5문항
문제를 읽고 빈 칸을 채운 후, 그 부분에서 언급된 강의 내용 중 일부를 약서술 하는 문형
1p
4p
5p
6p+8p
9p

단답형 + 약서술형 당부사항
빈 칸으로 제출하지 마시고, 강의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최대한 떠올려 작성해 주세요.
강의 시간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빈 칸으로 제출하면, 부분 점수 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으니, 최대한 기억 나는 것을 작성하세요. , ‘죄송합니다등등의 내용은 마음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추가 점수를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아닙니다

시험 중 유의사항
부정행위 금지
해당시험 0점 처리 및 F학점 처리
(1) 필기도구를 반드시 준비해 오세요.
검정색 펜과 샤프펜슬(연필)만 인정합니다(파란색도 X)
시험지에 형광펜이나 색깔 펜으로 작성한 경우, 시험 준비가 안 된 것으로 간주하여, 평소 점수에 반영합니다.
(2) 시험 시작 전에 스마트폰 전원을 off 한 후, 본인 책상 왼쪽 위에 액정화면을 아래로 하여 엎어 두세요. 시험 중에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보지 마세요. (해당 내용은 감독 교수님께 전달된 상태입니다)
(3) 시험 당일 책상 위에는 필기도구만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감독관에게 문의하세요.
(4) 시험 시작하고 20분 동안 같이 계세요.
혹시 시험문제 오류 및 수정이 있을 수 있으니
20분 후(12시 50분 이후)부터 퇴실 가능합니다.

자가진단평가 및 사전평가 제출 안 한 학생

A
김민경
김성은
김솔비
김정희
정다혜

B
김예진


쉬는 시간에 앞으로 나와서 프린트 받아 작성 후 바로 제출하세요.

6주차 강의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17p
흔히 창의적인 사고라고 하면 "나한테 그런 능력이 있을 리 없어" 또는 "창의적인 사고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능력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창의적 사고에 대해서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들 창의적인 사고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고자 할 때 좋은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창의적인 사고이다
창의적 사고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힘으로서,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 하는 많은 생각들이 바로 창의적 사고이다. 즉 노벨상을 수상할 만한 위대한 창의적 사고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조그마한 창의적 사고까지 창의적 사고의 폭은 대단히 넓으며, 우리는 매일매일 창의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발산적 사고 19p
가위를 생산하는 Q사의 개발부서 1팀과 2팀에게 새로운 가위를 생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1팀과 2팀은 모두 부서원들이 참석하는 개발회의를 열었다.
1팀에서는 부서장이 새로운 가위를 개발하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부서원들에게 제시해 보라고 하였고, 부서원들은 "몇 번을 잘라도 잘리는 정도가 같은 가위를 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위를 손쉽게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가위집으로 덮힌 가위를 개발하는 것은 어때요" 등등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시작했다. 회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제시되면서 열띠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회의가 끝날 무렵, 아이디어는 많이 제시된 것 같은데 정리할 수가 없었다.
반면 2팀에서는 얼마 전 창의력 개발과정에 참여한 부서장을 중심으로 챠트와 포스트잇, 필기구를 준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방법을 사용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우선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하고, 각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하나씩 적어나갔다. 그리고 포스트잇에 적힌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관련성이 있는 아이디어끼리 묶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신상품 가위의 개발 방향, 방법, 홍보 등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발산적 사고19p
‘확산적 사고라고도 하며, Guilford가 연구한 지능에 대한 가설적 모형에서 쓰여진 용어이다. 그에 따르면, 지능은 6개의 인지활동(cognitive operations) 5개의 내용 영역(content areas), 그리고 6개의 산출(products)의 세 차원이 상호작용하는 180개의 상이한 다른 능력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발산적 사고는 6개의 인지활동 차원 중 한 가지 요소로서 창의적 사고의 특성으로 간주된다. 여기에는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의 특성이 있다. 발산적 사고는 인지나 기억된 정보로부터 새롭고 신기하며 다양하고 관습에서 벗어난 생각과 해결책을 생성하는 생산적인 사고이다.
확산적 사고 : 하나의 정확한 정답보다는 여러 개의 가능한 해답을 산출하는 것

창의적 사고19p
아래 표를 교재 빈 곳에 그려 넣으세요(블로그에 올렸으니 나중에 그려 넣으세요)




체크리스트법(Osborne Checklist Technique)19p
Osborne이 개발한 방법으로 체크리스트법이라고도 하는데, 체크리스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체크포인트를 준비해 두고 하나씩 찾아나가는 방법이다.
설악산의 정상까지 대다수의 사람이 오를 수 있는 것은 오르는 길 요소에 정상까지의 거리가 표시되어 있어 오르는 동안 격려도 되고, 목적지까지에 대한 자신의 위치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생각하는 경우도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발상을 재촉하는 중요한 포인트를 미리 정해두고, 순서대로 체크해 가는 방법이 바로 '체크리스트법'이다.
, ①다른 용도는 없는가? ②크게 하면? ③작게 하면? ④바꾸면? ⑤반대로 하면? ⑥결합시키면? ⑦형태를 바꾸면? ⑧대용할 것은? 등의 분야에서 여러 가지 체크포인트를 만들어 두고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이다.
자기 스스로 자기의 행동이나 업무를 검토해 보고, 분석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면 교육담당자로서의 자질을 체크해 본다든가 세일즈 맨의 능력, 업무, 태도 등을 체크한다든가 하는 식이다. 체크리스트법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확실성을 중시한 발상법이지만, 체크리스트에 너무 의지하면 발상이 기계적이 되거나, 불필요한 발상으로 흐르거나 할 우려가 있다.

NM19p
'~처럼, ~ 같이' 공통분모를 찾아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해 보는 아이디어발상법

아이디어 발상법의 하나로서, 대상과 비슷한 것을 찾아내 그것을 힌트로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생각해내는 방법이다. 일본의 나카야마 마사카스(中山正和)가 체계화해 그의 이름을 따서 NM법이라고 명명했다

① 과제를 설정한다 :  캔 개봉 방법
② 키워드를 결정한다 : 열기
③ 유비(類比: 맞대어 비교함)예를 발상한다 : 완두콩처럼 열린다
④ 유비(類比)예의 배경을 찾는다 :완두콩 꼬투리의 접합부위의 손잡이 같은 것을 이용하면 열린다
⑤ 아이디어 발상을 한다 : 꼬투리의 접합 부분은 캔의 알루미늄 이음새에 해당한다. 여기에 손잡이를 달면 쉽게 열리지 않을까.
⑥ 해결안으로 정리한다

Synetics19p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도출해내는 집단 아이디어 발상법이다. 1944년 윌리엄 J. 고든이 개발하였으며 일본의 나까야마 마사카즈(中山正和)가 보완한 이후 산업 개발, 정책 수립 시 활용되고 있다.
문제 상황을 직접 해결하기보다는 유추를 통한 은유적인 해결책에서 시작하여 점점 구체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네틱스 기법은 두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그 하나는 친숙한 것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창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친숙하지 않은 것을 친숙한 것으로 보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의 사물로부터 무엇인가를 추출하려면 먼저 너무나 친숙해서 달리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친숙하지 않은 것을 보면 기존의 인지 구조 내에서 이들을 탐색한 후에 무관심의 영역으로 내던져버리는 때가 많다. 그러나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접하게 되는 친숙하지 않은 상황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180404085116300